출산 직후,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첫만남이용권'. 하지만 신청 시기와 조건을 놓쳐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금은 최대 300만원, 신청은 출생일 기준 2년 이내. 국민행복카드만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기회는 사라집니다. 신청 가능한지 바로 체크해보세요.
첫만남이용권 신청대상
구분 | 내용 |
방문 신청 |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2024년 10월부터는 실제 거주지에서도 접수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 한해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우편/팩스 신청 | 여성 수형자 등 예외적인 상황에 한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구비 서류 | 비고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 | 서식 1호 또는 3호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 신청서에 포함되어 있음 |
국민행복카드 상담 동의서 | 서식 2호 |
신분증 사본 | 보호자 및 대리인 모두 필요. 온라인 신청 시 전자서명으로 대체 가능 |
가족관계증명서 |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 제출 필수 |
신청 후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접수
- 통합조사 및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
-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가능
-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 이후 사후 관리를 통해 지급 후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구분 | 내용 |
방문 신청 |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2024년 10월부터는 실제 거주지에서도 접수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시설입소 아동 등은 해당 시설 주소지에서 신청합니다. |
온라인 신청 |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 한해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신청 가능합니다. 전자서명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토요일·공휴일 관계없이 신청한 날짜가 접수일로 처리됩니다. |
우편·팩스 신청 | 여성 수형자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서류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 구비서류
제출 서류 | 설명 |
신청서 (서식1 또는 3)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사용 |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 서식 1 또는 3에 포함되어 있음 |
국민행복카드 상담 동의서 | 카드 발급 상담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용 (서식2) |
보호자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용 가능 |
가족관계증명서 | 부모와 자녀 주소지가 다를 경우 필수 제출 |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 | 대리 신청 시 필요 (서식6) |
※ 시설입소 아동, 출생신고 전 사망아동, 난민인정자, 미혼부 자녀 등 특수 사례는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신청처리 절차
-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 접수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출생 순위와 보호자 여부 확인
- 시군구에서 자격 심사 및 지급 결정
-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우편으로 결과 통지
-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바우처 지급
신청 후 30일 이내에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카드 발급 절차까지 고려할 경우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기간
구분 | 내용 |
신청 기간 | 별도 마감 기한은 없으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언제든 신청 가능 |
유의 사항 | 바우처 사용 기간은 출생일 기준 2년까지이므로 최소 2개월 전까지 신청 권장 |
결과 발표 |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 여부 결정 후 문자 또는 우편으로 통지 |
카드 발급 |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실제 사용 가능일까지 약간의 소요 발생 |
※ 지급 결정일 익일에 포인트 생성되며, 기존 국민행복카드 보유 시 별도 발급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유 있는 신청이 중요하며, 출생 후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구분 | 지원금액 | 비고 |
첫째아 | 200만원 |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 |
둘째아 이상 | 300만원 | 출생순위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 |
시설 보호 아동 | 200만원 |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디딤씨앗통장에 현금 지급 |
가정위탁 아동 | 200만원 또는 300만원 | 위탁가정 보호 여부 및 출생순위에 따라 금액 적용 |
- 바우처 지급 방식이 원칙이며,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됩니다.
- 다만 시설보호 아동이나 수형자 보호자가 있는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현금으로 지급 가능합니다.
- 바우처 지급 후 사용하지 않고 남은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 기준 2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첫만남이용권은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별도의 마감기한은 없으나, 아동의 출생일 기준 2년 이내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바우처는 그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생일 기준 최소 2개월 전까지 신청을 권장합니다.
Q2. 첫째와 둘째 아이의 지원 금액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부의 다자녀 지원 강화 방침에 따라 2024년 이후 출생자부터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Q3. 국민행복카드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신청 시 카드사 상담 동의서를 제출하면 금융기관에서 연락하여 카드 발급을 도와드립니다. 발급 후 사용 등록을 해야 바우처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Q4.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부모, 위탁부모 등 기타 보호자는 반드시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해야 합니다.
Q5.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마사지·사우나 등 일부 위생업종, 면세점, 상품권 구매,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처는 공공기관 클린카드 기준을 따릅니다.
마무리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출산 장려금을 넘어, 아이의 첫 출발을 함께 응원하는 국가의 정책적 메시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고, 바우처 활용 범위도 넓어 실제 가정에서의 체감도가 높은 제도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출생일 기준 2년이 지나기 전 꼭 신청해 보세요. 국민행복카드만 있다면 대부분의 육아 관련 소비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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